MS 및 일본 도시바가 주도했던 HD-DVD 시장에서 도시바가 철수하기로 했다는군요.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8/02/16/2008021600668.html
PS3 제품에 블루레이 드라이브를 넣었던 소니는 속으로 크게 웃었을듯..
현재 블루레이 레코더는 47만원대 가격에 팔리고 있습니다. 공 미디어도 아직은 비쌉니다.
하지만 전자제품의 가격이 떨어지는 거야 순식간이죠. 블루레이 레코더가 DVD 레코더 가격처럼 떨어질때를 기다리는 일만 남았네요.
블루레이가 표준으로 굳어지면 LCD 모니터 및 그래픽 카드 시장도 사양이 많이 올라갈겁니다. HD급 동영상의 규격인 1080p 를 지원하려면 LCD해상도가 1920 x 1200 해상도는 되어야 하므로 최하 24인치 LCD가 되어야 합니다.
그래픽 칩셋 제조회사나 메모리 반도체 및 대형 화면을 제공하는 모니터 및 TV시장에서는 당분간 아주 좋은 호재가 되겠습니다.
아마도 영화사를 가지고 있다는게 가장 크다고 보여집니다.
미국에 일찍 진출한 결과지요....
불쌍한 도시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