뻔뻔강사의 전자신문 따라잡기

2010-04-12

안녕하세요, 뻔뻔강사 입니다.

새로운 한 주의 시작치고는 날씨가 우중충~ 하네요.

전국적으로 비(雨)가 온다는 소식 때문인지 낮에는 화창~ 했는데 오후 들어선 날씨가 점점 파전에 찍어먹는 양념 간장 색깔을 닮아가는 것 같습니다.

아~ 파전 얘길 했더니 막걸리 생각이.. -_-;;;

일단 오늘은 최대한 빨리 따라잡고 일찍 사무실 나서야겠군요. ㅎㅎㅎ

2010년 4월 12일 월요일 전자신문 | 1페이지, 커버 면

아이폰, 기업용으론 약점 많다

[관련 URL]

http://www.paoin.com/paoweb/handler/linkarticle.aspx?CNo=74154544&SCT=AC064

아~ 이건 아닌 듯 싶습니다.

이 기사는 알만한 사람들이 본다면 경쟁 기업에서 아이폰을 깎아 내리고자 올린 기사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게 만드네요.

기사에 나온 대로 보안이 취약하다는 건 이미 다른 기종들에서도 동일한 약점입니다. 오히려 개방성이 뛰어난 안드로이드(Android)에서 더 문제가 될지도 모르는 부분이거든요. 안드로이드는 정책상 안드로이드에서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어플리케이션(태스크)과 사용자가 앱스토어 등에서 별도로 추가한 어플리케이션(태스크)이나 우선순위 제어에 차별을 두지 않기 때문에 오히려 위험하기로 치자면 안드로이드가 더 위험해 보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멀티태스킹의 문제는 문제도 아니라고 보여지네요.

다소 불편할 뿐 어차피 전화 통화할 때는 기업용 어플리케이션 자체를 사용할 수가 없으니 이 역시 별 문제가 되질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별도의 클라이언트/서버 어플리케이션 구동 문제인데, 요즘 같은 시대에 웹을 배제한 오리지널 클라이언트/서버 방식의 그룹웨어가 얼마나 될까요?

경쟁 제품에 흠집을 낼 궁리하는 시간에 자사 제품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노력해야 되지 않나 하는 우려가 강하게 느껴지는 기사입니다.

정말 이건 아닌 듯 싶은데요.

2010년 4월 12일 월요일 전자신문 | 3페이지, 종합 면

IT융합 신제품 ‘인증’ 빨라진다

[기사 원문]

http://www.paoin.com/paoweb/handler/linkarticle.aspx?CNo=74154558&SCT=AC064

좋은 소식인 것 같습니다.

제가 늘 관심있게 추이를 지켜보고 있는 u-헬스케어 제품의 경우 아직 이에 대한 마땅한 가이드라인이 없어 상용화 및 사업화에 여러 문제점들이 많았었습니다만, ‘패스트 트랙(Fast Track)’ 이라 불리는 ‘임시인증제’ 가 법적으로 도입된다면 여러 산업 분야 간 융합으로 인해 마땅한 가이드라인이 없어 인증을 받지 못했던 기업들에게 살 길을 터주는 좋은 계기가 될 거라 생각합니다.

앞서 다뤘던 소식과는 달리 좋은 소식이네요. ^^;;;

2010년 4월 12일 월요일 전자신문 | 5페이지, 정보통신 면

아이패드 국내에도 벌써 1000대

[기사 원문]

http://www.etnews.co.kr/news/detail.html?id=201004110032

발매 6일만에 46만대가 팔려나간 대박 상품 ‘아이패드’ 가 국내에서만 벌써 1000대 이상 팔렸다고 하네요.

여러 기업과 단체에서는 신 사업 분야 연구를 위해 구매한 듯 싶고, 일부 개인들은 얼리어답터로서의 호기심으로 구매했는데 벌써 1000대 라니 정식으로 국내에서 시판이라도 되는 날엔 아이폰에 이은 대박~ 으로 쉽게 예상이 되네요.

정말 잡스교 교인의 한 사람으로서 뿌듯~ 함과 동시에 그저 부러울 뿐입니다.

아~ 나도 하나 만져봤으면.. 흑흑~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