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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뻔강사의 전자신문 따라잡기

 

 

2010-01-15

 

안녕하세요, 뻔뻔강사 입니다.

오늘부터 확실히 날씨가 풀렸더군요. 풀린 날씨만큼 경기도 좀 풀리길 기대해 봅니다. ^^

 

 

2010 1 15일 금요일 전자신문 | 1페이지, 커버 면

 

LCD ‘- 협력본 궤도

 

[기사 원문]

http://www.etnews.co.kr/news/detail.html?id=201001140200

 

3일 째 계속 이와 유사한 얘기들을 올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어제까지 2 차례에 걸쳐 컨소시엄에 대한 제 의견을 올린 바 있는데, 규모의 경제에서 보다 유리한 대기업들이 벌써 이러한 일들을 진행하고 있네요.

 

중소기업에 비해 여러 모로 유리한 대기업들도 자존심보다 생존을 위해 협력하는 마당에 중소기업이야 더할 나위 없을 듯 싶네요. 각자 자신 있는 분야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되 이러한 경쟁력을 규모의 경제에도 뒤지지 않을 수 있도록 다른 업체들과의 협력이 필요해 보이는 시점이라 생각합니다. 특히 올 해처럼 경기가 되살아날 조짐이 보이는 첫해에 말이죠. ^^

 

 

2010 1 15일 금요일 전자신문 | 2페이지, 종합 면

 

CG산업 할리우드급으로 키운다

 

[기사 원문]

http://www.etnews.co.kr/news/detail.html?id=201001140265&mc=m_013_00003

 

일단 환영할 만한 이야기입니다.

저희 회사가 있는 구로디지털단지에도 3D 그래픽 업체들이 있고, 실제 그 중 한 업체를 알고 있는데, 우리나라의 경쟁력있는 컨텐츠 제작을 위해 좋은 일임에는 분명해 보입니다.

 

다만 제가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이번처럼 무슨 이슈가 터질 때마다 이런 식의 선심성 정책이 아니라, 기존의 IT 정책 전반에 걸쳐 한번 검토해 보고 현재 전 세계 동향과 우리나라 현황을 파악한 후에 제대로 된 정책들을 미리 좀 세워놓으면 안되냐는 점이죠.

 

닌텐도가 뜨니까 게임기를 만들자, 아바타가 뜨니까 CG 산업에 투자를 하자이런 식은 곤란합니다.

 

예전에 읽은 글에 보스(Boss)와 리더(Leader)의 차이 란 글이 잠깐 떠오르네요.

보스는 부하들을 앞세우고 뒤에서 따라가는 사람, 리더는 자신이 앞장서고 (부하) 직원들이 뒤따라오는 사람이라는 글이.. .

 

 

2010 1 15일 금요일 전자신문 | 3페이지, 종합 면

 

SK텔레콤, “스마트폰 200만대 연내 보급

 

[기사 원문]

http://www.etnews.co.kr/news/detail.html?id=201001140296

 

어제는 LG전자가 칼을 빼더니 오늘은 SK텔레콤이 칼을 빼들었네요. ^^;;

 

특히나 안드로이드(Android)를 중심으로 한다는 얘기와 DRM을 폐지한다는 얘기는 상당히 흥미롭게 보여집니다.

우리나라 1위 이동통신 기업의 발표이니 아마 다른 통신사도 이와 유사하게 갈거라 예상한다면 올 하반기엔 어쩌면.. 정말 어쩌면 통신 시장 개방..이라는 결과가 나올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드네요.

 

그러나, 기사 마지막에 나오는 ‘T 스토어가 중심이 될 수 있도록 ‘SK 애플리케이션 프레임워크 를 개발하겠다는 얘기는 결국 WIPI 의 또 다른 버전이 아닐까 하는 의구심이 들게 합니다. 왜냐하면 어차피 SK텔레콤 단말기에 올라가는 컨텐츠 혹은 어플리케이션은 결국 저 프레임워크로 개발되어야 할테니까요.. .. 진정한 개방은 어려울까요? .

 

 

2010 1 15일 금요일 전자신문 | 5페이지, 정보통신 면

 

테라바이트급 저장공간이 공짜

 

[기사 원문]

http://www.etnews.co.kr/news/detail.html?id=201001140257

 

말 그대로 입니다.

나우콤에서 세컨드라이브(www.2ndrive.com)이라는 사이트에서 개인별 1TB 용량의 개인 저장 공간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합니다. 인터넷만 접속된다면 어디서든 가능하여 스마트 폰과도 연동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어제 64GB 낸드 플래시를 보고 스마트 폰의 PC 화를 얘기 드렸는데, 이런 서비스가 있다면 이건 머 그 정도 플래시도 필요 없겠군요. 다만 업로드에 걸리는 시간이 어느 정도인지가 관건일 듯..

 

물론 저도 조금 전 가입하여 1TB를 받았답니다. 호호~ ^^;;

 

 

 

2010 1 15일 금요일 전자신문 | 10페이지, 전자 면

 

해리포터속 전자신문 현실로

 

[기사 원문]

http://paoin.etnews.co.kr/viewer.html?exec=viewsearch&height=1640&keyword=해리포터&GCC=AC06499&scope=0&period=0&page=1&&startdate=2009-01-15&enddate=2010-01-15&PageNo=3087936&PageName=10%20&CNo=70404751&idx=1

 

오오오~ @.@;;

 

가끔 우리는 빛의 속도로 급변하는 기술로 인해 미래를 예측할 수 없다는 얘길 듣곤 합니다.

그러나, 우주 시대 로켓도, 아톰과 같은 로봇도, 전자종이 등도 우리는 이미 소설책이나 만화책에서 너무나 익숙하게 보아왔던 것들입니다.

 

앞으로 신 사업 아이템을 기획하시는 기획자들은 신문이나 TV를 볼 게 아니라 소설책이나 만화책, 혹은 영화 등을 봐야 하는 건 아닐까요? ^^;;;

 

 

 

2010 1 15일 금요일 전자신문 | 14페이지, 국제 면

 

덴마크, 전자 의료시스템 선도

 

[기사 원문]

http://www.etnews.co.kr/news/detail.html?id=201001140116

 

실은 제가 제작년(2008) 여름부터 작년(2009) 여름까지 약 1년간 의료기기 업체와 u-헬스케어 관련 제품 개발에 참여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때 처음 의료기기 개발이 이뤄지는 과정에 대해 알게 되었고, , 그 업체가 의약 부분 사업도 했었기 때문에 의약 부분에 대해서도 아주 약간 알게 되었습니다.

 

그때 제 가슴에 불을 지폈던 게 바로 “u-Healthcare” 라는 분야에 대한 비전이었죠.

거창하게 비전이라고 붙이지 않고 가깝게 대전에 홀로 계신 저희 어머님과 저희 가족들의 건강만이라도 챙겨줄 수 있는 제품을 내 손으로 만들어 보는 것도 참 의미 있는 일이라 생각하여 근 1년간 정말 죽어라 일했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도 제 개인적으로는 u-Healthcare 가 우리나라의 향후 먹거리라고 생각합니다.

(* 그 당시 제 개인적으로 정의내린 공식이 u-Healthcare = IT + BT + NT 였습니다. 한 마디로 종합예술인 셈이죠.)

 

일단 u-Healthcare 가 구현되려면 필수적으로 인터넷 환경이 잘 구축이 되어 있어야 하는데, 이점에서 우리나라는 이미 전 세계적으로 입증된 인터넷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나라이기에 어떤 u-Healthcare 사업이라도 가장 손쉽게 실험해 볼 수 있는 환경이 구축되어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거기에 전자기기 제품을 개발하는 능력 또한 전 세계적으로도 잘 알려져 있죠. 제가 그 당시 독일, 스위스 업체 등과 함께 일했었는데 그들 역시 우리의 기술력을 인정해 주더군요.

(* 물론 제 언어 능력까지 인정해주지는 않았습니다. OTL 털썩~~)

 

다만 우리나라가 다른 의료 선진국의 기술력에 비해 뒤쳐지는 부분이 하나 있다면 바로 센서(Sensor)” 부분이었습니다.

 

인체의 미세한 생체 신호를 거의 정확하게 잡아내는 센서 기술은 정말 선진국을 따라가기 어렵더군요. 실제로 제가 참여했던 기기에 들어가는 센서를 독일, 스위스에서도 만들어보고 국내에서도 만들어봤는데.. 정말 달랐습니다.

 

거기에 하나 더 추가하자면, 센서로부터 입력된 신호를 노이즈 제거하여 우리가 원하는 분별력있는 값으로 환원하기 위한 아날로그 설계 기술 역시 의료기기에서는 절대 빠질 수 없는 기술이었고, 센서를 다루는 기술 자체는 일본 쪽이 매우 앞서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실제 우리 주변에 센서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서적들은 대개 일본인 저자가 대부분이거든요. 왜 그럴까 하고 곰곰이 생각해 본 적이 있는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1 0 으로 딱딱~ 금방금방 떨어지는 디지털이 급한 성격에 좀 맞는 듯 보였고, 정답이 없는 상황에서 보다 더 분별력을 나타낼 수 있는 한계 값을 찾기 위해 집요하게 파고들어야 하는 아날로그는 일본인들이 좀 맞는 듯도 보였습니다.

~ 물론 이건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여하튼 이러한 u-Healthcare 가 단순한 유행으로만 그치는 게 아니라 실질적인 사업으로 이뤄져 정말 우리 가족들의 건강만이라도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그 날이 빨리 올 수 있게 되길 진심으로 희망합니다.

 

 

 

 

이상 뻔뻔강사가 준비한 2010-01-15 일자 전자신문 따라잡기였습니다.

 

오늘도 저녁 9:11 이네요.

 

날씨가 풀리니 제 마음도 조금 풀린 걸까요? 괜히 기분이 좋네요. ^^

모두들 즐겁고 포근한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뻔뻔강사 드림


조용수

2010.01.16 07:10:56
*.98.129.148

요약해 주시느라 고생많으시네요...^^

김상범

2010.01.16 07:30:09
*.146.5.169

감사합니다. 따로 정리를 해 주시니 절말 유용한 것 같습니다. 잘 보았습니다.

just4you

2010.01.16 10:48:10
*.66.87.154

저도 쪼금은 핸드폰 관련 일을 하기 때문에 이런저런 얘기들을 듣습니다만..

SK과 삼성도 애플과 같이 T-store를 키워서 캐쉬카우로 만들고 싶어합니다..

애플의 성공 모델을 자기들도 따라가고 싶어하죠..

 

하지만 국내 실정으로 볼때 과연 그게 가능할까... 의문이 듭니다..

여러가지 다양한 플랫폼 위에 WIPI와 같은 걸 포팅한다는게 가능할런지...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절대적으로 시간과 인력 그리고 돈이 부족합니다..

물론 아직까지 스마트폰보다는 피쳐폰이 더 많은 수를 차지하니..

아직 그걸로 먹고사는 업체들이 명맥을 유지하겠지요...

 

그러나 안드로이드 관련 노하우와 개발인력들이 쌓이고나면..

저같으면 비용면에서 유리한 안드로이드를 선택할껍니다..

 

그리고 개발자들 입장에서는 똑같은 노력을 들인다고 할때..

국내 시장보다는 세계를 상대로하는게 훨씬 유리할테니까요...

국내 T-store에서 히트친 프로그램의 경우 수천만원을 벌었다고 나오는데...

반면 세계 시장을 상대로한 프로그램은 수억을 벌었단 얘기가 있으니..

 

더군다나 개방적인 개발환경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주겠지요...

특히 자바 개발자분들에게 기회가 주어졌다고 봐야죠...

 

그리고 올해는 안드로이드폰이 상당히 발매가 될텐데...

앱스토어에 비교할 수는 없지만 지금만하더라도 안드로이드 마켓의 어플수가 수만개가 넘습니다..

국내엔 제대로된 프로그램은 없고 아무데서나 잘 돌아갈만한 동영상 같은 것들 뿐이니...

 

그리고 삼성의 바다 플랫폼의 경우도 아마 실패에 가깝지 않을까 예상을 해봅니다..

삼성이 아무리 제조의 경험이 많다 하더라도 시스템을 완벽히 구축하는 기반 기술은 부족할 뿐더러...

삼성이 밀어붙인다고 한들 따라가줄 업체가 몇이나 될까... 의문입니다...

차라리 이미 시장에서 검증되어지고 있는 안드로이드가 차라리 인지도나 완성도면에서 훨씬 나을테니까요...

just4you

2010.01.16 11:04:33
*.66.87.154

개인적으로 U-Health 시장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터라...

종종 혼자서 여러가지 상상들을 해봅니다만..

 

B2C 중에서는 가까운 시일내에 시장 가능성이 큰 분야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에 앞서 우리나라에 잘 깔려있는..

다양한 네트웍에 대한 접근성이 훨씬 더 개방되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애플보다도 안드로이드의 개방된 플랫폼이 좀 더 많은 보급이 이루어지고 난 다음엔...

다양한 어플리케이션들이 개발되고 공개되어질텐데...

 

나올 것들이 다 나온 이후엔..

단순하게나마 다른 장치와 연결 혹은 네트웍 연동을 통해...

좀 더 다양한 데이터들을 수집하고 이를 이용해서..

여러가지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방향으로 흘러갈꺼라고 봅니다..

 

그리고 사람들의 지갑이 가장 열리기 쉬운 분야가 응급상황에 대한 대비..

그 다음으론 건강에 대한 부분이라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아마 U-Health가 가까운 장래에 가장 시장성이 큰 B2C 분야라고 예상을 해봅니다... ^^;

 

 

그리고 말씀하신대로 우리나라 같은 경우는..

센서와 같이 기초적인 분야에 대해서는 거의 투자를 하지 않을 뿐더러 만드는 곳도 적어서..

거기에 대한 회로설계 부분도 미비한 편이죠...

 

수많은 기술의 집합체라고 하는 로봇을 만드는데도...

국내에서 만드는건 겨우 프레임 가공정도나.. ㅡ.ㅡ

센서 모터 등등등... 다 외국산인데다..

공학용 소프트웨어들도 99.9%는 물건너 것들이니...

휴보다 달리는데까지 얼마 걸리지 않았다.. 이렇게 대서특필하지만..

Boston Dynamics의 로봇들과 비교하면.......

 

앞으론 우리나라도 기본에 충실하고 좀 더 내실을 다졌으면 하고 기원해봅니다...

profile

유명환

2010.01.18 02:07:54
*.206.33.196

아.. 이런 토의를 원했었는데.. 정말 황세희 님의 주옥같은 의견들이 참으로 감사할 뿐입니다. (_._) 꾸벅~

실제 별거 아닌 듯 하지만 '전자신문 따라잡기' 라고 정리하는데에만 1시간 이상이 소요됩니다. 조그맣긴 하지만 한 회사의 대표로선 정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는 셈이죠. ㅠ.ㅠ

 

그렇게 투자하는 이유가 바로 이러한 건설적인 토의들의 장이 열렸으면 하는 바램이었거든요.

다른 분들의 생각도 듣고 싶었기도 했구요. 원래 온라인 커뮤니티의 역할이 그런거잖아요. ^_^;;;

 

앞으로도 많은 의견들이 자주 토론되면 좋겠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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