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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뻔뻔강사 입니다. ^^
오랜만에 따라잡은 기념(?)으로 1/28 자와 1/29 자를 한꺼번에 정리했더니 지금 시간이 새벽 2시 59분이네요. ㅠ.ㅠ
그래도 오랜만이라 너무나 즐겁게 따라잡았습니다. ^^;;
모두들 편하게 즐겨주시길 부탁 드리며, 뻔뻔강사의 전자신문 따라잡기.. 지금 시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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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뻔강사의 전자신문 따라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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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28
안녕하세요, 뻔뻔강사 입니다.
정말 정말 오랜만이네요. 그간 여기저기서 강의를 하는 통에 따라잡질 못해 어찌나 근질거렸는지 모릅니다. ㅠ.ㅠ
오늘부터 열심히 따라잡아 보겠습니다. 그간 기다리셨던 분들께 죄송하단 말씀 드리며, 다시금 시작될 뻔뻔강사의 전자신문 따라잡기… 편하게 즐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_._)
2010년 1월 28일 전자신문 | 5페이지 정보통신 면
‘안드로이드폰 백신’ 쏟아진다
[기사 원문]
http://www.paoin.com/paoweb/handler/linkarticle.aspx?CNo=70948574&SCT=AC064
이제껏 서로 관련 없을 것 같았던 임베디드 응용 분야(모바일, 로봇 등)와 순수 IT 분야가 진정으로 융합되어가고 있는 듯한 느낌입니다. 안철수 연구소나 이스트소프트와 같은 IT 업체들이 이제는 안드로이드와 같은 분야에 대해 관심과 공부가 아닌 실질적인 제품을 쏟아내려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간 정체되어 있던 순수 IT 분야가 “개방(Open)” 을 내세운 안드로이드에 의해 이제껏 없던 새로운 시장들이 개화(Open)되고 있는 모습들은 일견 눈물이 날 정도로 감동스럽기까지 하네요.
아마 이러한 움직임은 다른 분야들로도 점차 확산될 것입니다. 가령 개방(Open)의 대명사 (임베디드) 리눅스로 구현된 가전 기기들과 로봇 등도 조만간 새로운 시장들이 형성되지 않을까요? ^^
2010년 1월 28일 전자신문 | 5페이지 정보통신 면
책, TV로 읽는다
[기사 원문]
http://www.etnews.co.kr/news/detail.html?id=201001270121
알티캐스트가 TV 에서 책을 읽어주는 TV북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짤막한 기사입니다.
전 이 기사 제목을 보고 오늘 하루 종일 제 머릿속을 맴돌았던 애플 社 의 아이패드(iPad)를 떠올렸습니다.
어떤 회사는 TV 로 책을 보게 하는데, 어떤 회사는 책으로 TV 를 보게 한다면 어떨까.. 하고요. ^^;; (* iPad 에 DMB 서비스가 내장된다면 가능할 듯 싶은데요?)
왠지 점점 재미있는 일들이 생길 것만 같습니다. ^_^
2010년 1월 28일 전자신문 | 6페이지 통신,방송/IT서비스 면
IPTV 미들웨어 소스 공개한다
[기사 원문]
http://www.paoin.com/paoweb/handler/linkarticle.aspx?CNo=70948595&SCT=AC064
정말로 훈훈한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www.tta.or.kr)에서 IPTV 미들웨어 소스를 Java 버전과 웹 버전 모두 GPL 방식으로 공개한다고 하네요.
그러나, 언제 공개할지 구체적인 일정이 안나와있네요. TTA 홈페이지에도 가봤는데 거기에도 나오질 않는 걸 보면.. 이거이 어케 생각해야 할지.. 갑작스레 난감해 지네요. ㅠ.ㅠ
2010년 1월 28일 전자신문 | 7페이지 모바일/게임,인터넷 면
세계 스마트폰 시장 年 20.9% 성장
[기사 원문]
http://www.etnews.co.kr/news/detail.html?id=201001270253
IDC 보고서가 세계 스마트폰 성장율을 년 20.9% 로 예상했다는 기사입니다.
이 보고서에 눈여겨 봐야 할 점이 2013년 경에는 안드로이드폰이 심비안에 이어 2위를 할거란 엄청난(?) 예상을 했다는 점입니다. 또 하나 재미난 견해는 Linux 를 기반으로 삼은 안드로이드로 인해 순수하게 리눅스로 구현되는 스마트폰(LIMO 진영)은 오히려 판매가 감소할 거라네요.
이러한 예상이 맞아 떨어지려면 무엇보다 안드로이드에 필요한 것이 풍부한 어플리케이션과 이에 대한 올바른 검증 시스템 확립이 아닐까 싶습니다. 개방의 좋은 점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는 점인데, 바로 이러한 점 때문에 “풍요 속의 빈곤” 이란 말이 생겨난 것도 사실이니까 말이죠.
여하튼 안드로이드.. 역시나 공부는 꼭 해야 될 것 같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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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벼르고 벼렸던 따라잡기였는데 오늘 기사는 그리 많지 않은 것 같네요.
음.. 내친 김에 내일(1/29, 금) 것까지 하고 자야겠습니다.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I’ll be back~~~~~~~~~~~~~~~~~~
뻔뻔강사 드림.
뻔뻔강사의 전자신문 따라잡기
2010-01-29
안녕하세요, 뻔뻔강사 입니다.
너무 오래 벼려왔던 것과 달리 1/28 자에는 따라잡을만한 기사들이 많지 않아 내친 김에 1/29 자 전자신문까지 따라잡고 잠을 자볼까 합니다.
혹시 이러다가 여러분들이 이걸 보고 계실 때 제가 자고 있는 건 아닌지.. -_-;;;;;
2010년 1월 29일 전자신문 | 1페이지 커버 면
‘태양’을 품은 오라클
[기사 원문]
http://www.paoin.com/paoweb/handler/linkarticle.aspx?CNo=71001390&SCT=AC064
나름 기분이 참 묘~ 하네요.
제가 처음 썬마이크로 시스템즈(Sun Microsystems) 란 회사 이름을 알게 된 건 대학교에 입학하고 새내기 자격으로 학과 컴퓨터실에 들어갔던 94년이었습니다. (* 제가 94학번입니다. ^^;;;)
아마 제 생각엔 국내 대학으로는 나름 파격적이었을 것 같은데, 컴퓨터 실에 들어갔던 무언가 위풍당당(?)한 컴퓨터가 다른 286, 386 컴퓨터들 옆에 삐까뻔쩍~ 하게 자리잡고 있더군요.
선배 형에게 뭔가 하고 물어봤더니 그게 바로 Sun Classic Workstation 이었습니다. UltraSparc 이 나오면서 단종된 웍스테이션이었는데, 그 당시엔 어찌나 멋있어 보이던지.. (*.*)
그래서, 공부하기 시작했던 게 Sun OS 4.0 버전의 UNIX 였었고, 이후 5.0 버전으로 업그레이드 되면서 이름이 Solaris 란 이름으로 바뀌게 되더군요. 그렇게 건들게 되었던 UNIX 가 이후 FreeBSD 와 Linux 등으로 옮겨가면서 현재까지 이르게 된 것 같습니다.
어찌 보면 제 대학생활의 각종 추억들 옆에 자리잡았던 이름이 바로 썬(Sun) 이었는데, 눈도 없고 입도 없고 귀도 없이 단지 빨간 코만 있는 귀연 녀석이 덤블링하는 게 귀여워 공부했던 Java 역시 PC 가 아닌 Sun 웍스테이션이였는데, 그랬던 썬…이 오라클에 합병되었네요.
잘가~ 썬~
난 그래도 널 잊지 못할거야. 흑흑~~ ㅠ.ㅠ
2010년 1월 29일 전자신문 | 14페이지 기획 면
올드미디어까지 삼킨 모바일 기기 ‘완결판’
[기사 원문]
http://www.paoin.com/paoweb/handler/linkarticle.aspx?CNo=71001541&SCT=AC064
어쩐지 1/28 자 전자신문에 내용이 뜸~ 하다 했더니 1/29 자 전자신문에선 아예 한 면을 다 활용하여 애플의 아이패드(iPad)에 대해 다루고 있군요. ^^;;
역시나 플래시 메모리는 삼성전자 제품으로 밝혀졌고, LCD는 LG전자로 밝혀져 사실상 우리나라 부품들을 상당히 많이 사용한 제품이기에 더더욱 애정(?)이 가는 제품이 될 듯 합니다. 다만 역시나 프로세서(CPU)는 다른 회사 제품이라 이는 좀 아쉽고 안타깝네요. ㅠ.ㅠ
가장 눈길이 가는 건 신문 같은 컨텐츠들을 끌어들인 잡스 형님의 내공입니다.
상당히 보수적인 회사들일 텐데 어떻게 끌어들였는지 정말 놀랍기만 하네요. @.@
우리나라에 이 녀석 들어오게 되면 저도 전자신문 열심히 따라잡기 위해 하나 질러야 할까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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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금요일이라 그런지 역시나 그리 많은 기사가 눈에 띄진 않는군요.
헉! 벌써 새벽 3시 가까이 되가고 있다는… -_-;;
이제는 자야겠습니다.
모두들 즐겁고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_^
뻔뻔강사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