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800으로 맘고생이 많으신것 같네요.
제개인적인 견해는 하드웨어 제작은 가능하면 안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몇명에게 너무나도 정신적, 육체적 부담이 주는것 같아요..그리고, 초기 개발비를 떠 앉아야하니 이것또만, 부담이 될것 같습니다.
차라리, cpu벤더에서 나오는 eva키트를 구입하는게 좋지 않을까 싶네요(특히 외국회사들 kit는 무지하게 싸서 메리트가 있는듯 쉽습니다.), 그리고, 국내회사제품은 공동구매의 형태로 가격을 많이 낯출수 있을것 같습니다.


전 2002년도에 405GP를 사용했습니다. 어드레스까지 꼬인 big endian..적응이 정말 안되더군요.이젠 기억도 가물가물거리네요. powerpc어셈은 arm에 비해서 난애하고, register들도 arm에 비하면 무지하게 복잡했다는 기억만 남아있습니다.

현재 전 2440으로 제품을 만들고 있는데, 성능의 한계를 팍팍느끼고 있습니다. 특히 디스크속도(SD속도)와 용량의 제한으로 전반적인 성능저하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CPU를 바꿔볼가 싶은데, 현재 고려중인게 lx800과 amcc440epx입니다.
저희 회사 제품은 LCD를 기본으로 사용합니다. 그래서 powerpc쪽은 lcd콘트롤러를 달아줘야하는 부담이 있습니다. 대신 440은 이더넷콘트롤러가 2개 들어있는게 장점이죠. 저희회사 제품은 자동화 관련제품이고, 주로 원격제어및 감시쪽으로 사용됩니다.

DVR쪽에서 405EP를 많이 쓰는건 펜타마이크로에서 나온키트가 그 cpu를 사용해서, 다들 그걸 쓰는것 같네요. 요즘은 440을 쓰는 업체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lx800은 x86이라서 왠지 모를 거부감이...bios라는 높은산을 어떻게 넘어야할지 고민이 많이되네요...arm이나 powerpc는 uboot올려서, 커널 부팅시키면 되는데, x86은 lilo나 grub를 올려야하고, 어떤씩으로 개발해야될지 감도 오지 않네요. 그래서 440EPx를 고려하고 있습니다. lx800을 결정하게되면 아마 ETX보드를 사용할겁니다. 그래서, 하드웨어는 베이스보드만 제작하게 되니, 이게 장점이 될수 있는데, 역시나 바이오스를 보드제작회사에 수정을 요구해야되기때문에, 원할이 되지 않을시는(대만업체들이 의외로 말을 잘 안듣는다고 하네요), 개발에 난항을 격을 것 같네요
그래서, 성능은 lx800인 cpu를 찾아보네, 440EPx네요, freescale도 괜찮은데, CPM때문에 전반적으로 가격이 비쌀것 같고(현재로는 freescale나 440epx의 가격을 모릅니다. 혹시 아시는분있으면 갈켜주세요)

^^, hw 제작의 경우는 다른 회사 제품을 생각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듯 합니다.

x86의 경우는 initrd를 이용하면 그나마 쉽습니다. hdd말고, DOM같은 nand flash를 이용한
제품을 사용할 경우를 생각해서 대부분 그렇게 하더군요(write 횟수 제한땜에).

bios의 경우는 딱히 수정할 필요는 없을걸로 보여집니다. 보통 수정해봐야 gpio정도일텐데
딱히 그것도 많이 남아돌지는 않을 듯 하고요.

ethernet module의 경우 440/405의 경우 내장이라 쌀 듯 하지만, 실제로는 꽤 비쌉니다.
phy단이 없어서 외부에 붙여줘야 하는데, 꽤 비싸더라고요....^^

결국 칩의 결정은 가격대/성능비를 따져봐야하지 않을래나 하는 의견입니다.
lx800일 경우는 PCI용 8139(900원 할겁니다)를 쓰면 될 듯 합니다....

440epx의 성능이 어느정돈지 몰겠지만, 꽤 빠른가 보네요. 가격은 대략 30달러 근처지
않을래나요? 설마 x86보다 비쌀라고요....ㅎㅎ

440epx 훌륭하네요....^^

에궁...405ep는 명함도 못내밀겠네요. 2.6 커널에 어디까지 포팅이 되었는지
나중에 함 봐야겠습니다.

LCD controller쪽만 붙인다면 거의 pc급도 가능하겠네요. usb도 2.0 host고요....

그런데 epx는 pci가 없는 듯 하네요. 440ep는 있고요. 440ep가 훨 재미는 있겠네용.

440epx는 denx에서 2.6.21까지 포팅되어있습니다. 그리고 pci도 있습니다.
커널과 uboot도 잘 포팅된것 같습니다. 사용해보지 않으니 알수는 없지만, 포팅한 업체가 powerpc쪽에는 상당한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 회사라서 믿을만하네요
amcc에서 orcad까지 회로도를 공개하네요..
amcc에서 제공되는 키트로, gentoo나 ubuntu설치도 가능하더군요.
예전에 405할때는 8139두개 사용했습니다. phy가 비싸다 보니, 리얼텍에 손이 가더군요.
phy는 서로 호환이라고 하는데, 440에 리얼텍phy를 붙이면, 저렴하지 않을까 싶네요..
리얼텍사이트에 가보니 기가파이가 2개붙은것도 있더군요...
네트웍칩은 phy가 붙은것만 써다보니, 여기에 대해서는 잘모르겠네요

보통 ethernet 칩들은 MAC+phy를 통칭하는데, 대부분 built-in 된 녀석들은 mac만 있는 경우가 많더군요. 405EP도 마찬가지였는데, intel lxt972를 2개 붙여 썼었습니다.
생쑈를 했었죠....근데, 가격이 pci로 붙이는것보다 훨~~~비싸서 억소리 나왔었던 기억이...^^

epx가 pci까지 있다면 훌륭하네요. pci로 vga controller 붙여버리면 넘 무식한 짓일래나요?
그럼 거의 pc 레벨로 사용이 가능할 듯 하네요.

denx에서 포팅을 했다면 훌륭한 솔루션이 나오겠네요. 워낙 고수급들이라서요.

우리나라는 언제나 저런 software service회사가 성공할 날이 있을지....정말 해외시장은
부럽습니다. opensource만으로도 먹고 살만하니깐요.

matchbox(예전 GPE)라는 PDA용 windows manager만드는 회사의 경우도 오픈소스인데도, 노키아에서는 돈을 줘서 자기네 제품에 탑재를 시키더군요.

많이 부럽습니다..

현재 저희쪽(방산분야)에서는 모든 임베디드 시스템이 Power PC로 넘어가고 있습니다.
최근 만들어진 대부분의 시스템과 향후 개발될 시스템들도..,

그리고 각종 산업용 컴퓨터도 Power PC로 넘어가고 있습니다.
저희쪽에서 많이 사용하는 Power PC는" Dy4" 회사것을 많이 사용하고요
소프트웨어는 RTOS인 VxWorks를 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일반적인 PCI 버스를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VME64버스를 기준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IBM 405GP는 보통 셋탑박스(STB) 쪽에서 많이 사용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LCD가 필요없는 제품이기에 LCD 컨트롤러보다는 네트워크 속도 측면을 많이 고려하여 그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DVR 쪽으로는 요새 TI Davinci(철자가 맞나 모르겠네요. ㅠ.ㅠ) 라고 해서 DVR 전용으로 나오는 (DSP 내장된) 프로세서가 있는데 이 녀석.. 무쟈게 훌륭합니다. @.@ 더구나 이 칩 기반의 리눅스 전용 키트가 있는데 가격이 그리 비싸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 역시 2000년도부터 Power PC 계열에서 작업을 했는데, 그때에는 PPC 하면 거의 VxWorks를 사용했었고, 2001년 정도 즈음에 지금의 몬타비스타가 상업화하기 전에 만들었던 Hard Hat Linux(HHL) 배포판을 다운받아 MPC850/860/8260에 많이 포팅해서 사용했던 기억이 있네요. 요샌 몬타비스타 상용 버전이 있지만..

간만에 PPC 얘기 나와서 몇 자 끄적이고 사라집니다. (휘리릭~~~)

세탑에선 vulcan, pallas에서 사용했는데, 요즘 그닥 revision 칩이 안나오는지라...
405 or 440 600mhz이상의 칩에 다양한 pci 칩을 붙여 쓴다면 금상첨화 아닌가요?
freescale의 pc수준급 칩은 아니더라 할지라도. 아주 좋은 선택일듯합니다.
buildroot를 이용한 리눅스 개발도 좋은거 같고.
공구라도 하게됨 뭐 또하나 사야 할려나..

405시리즈는 스위치 등 네트워크 장비에 많이 쓰입니다.
405는 가정용 인터넷 공유기처럼 소규모 장비, 440은 24포트 스위치이상 큰규모에..
U-boot에도 포팅되어 있고, denx ELDK로 개발 가능합니다.
amcc홈피에 자료가 잘되어 있구요.

http://www.amcc.com/Embedded/Downloads/download.html?cat=1&family=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