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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Fi를 이용하여 전송 속도를 테스트 하고 있는데,
테스트 환경은
보드 4대에 같은 종류의 USB WiFi dongle을 연결하고
보드 1과 3은 AP모드
보드 2와 4는 station 모드로 해서
보드 1과 보드 2가 서로 iperf를 이용하여 속도 측정을 하고(모두 802.11n 모드임)
보드 3과 보드 4가 서로 iperf를 이용하여 속도 측정을 해보았습니다.
보드1과 2는 WiFi 채널 1번을 사용하고
보드 3과 4는 WiFi 채널 11번을 사용하였는데,
상식적으로 주파수 중첩이 전혀 없는데 보드 1과 2를 전송속도를 측정하면 약 50Mbps 속도가 꾸준히 나오는데,
이 상태에서 보드3과 보드4의 전송속도를 측정하면 보드 1과 보드2의 전송속도가 아주 많이 떨어집니다.
이때 역시 보드3과 보드4의 전속속도도 함께 떨어지구요.
서로 동시에 하지 않고 각각 측정해보면 거의 최고 속도에 근접하게 속도가 나오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무엇이 문제인걸까요?
11n에서 채널을 몇개 사용하나요?
제가 보기엔 채널을 풀로 6개 사용이 된다라고 보여집니다.
그럼 당연히 사용할 수 있는 채널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속도가 저하됩니다.
현재 사용하는 채널을 체킹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체킹하시는게 우선일 듯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