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드시 작성합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심지어는 그때의 개인적인 심정 (상사를 씹는, 욕도 씁니다 ㅡ.ㅡ)

아주 자세히.. 언젠가 그것을 보면 내가 그 때의 마음을 알 수 있도록 ^^...
(그때의 마음가짐을 생생히 느낄 수 있도록)

완료가 되면, 그 만큼이 남고, 그때의 삽질의 과정을 전부다 알수있으며
그때의 심정과 지금의 심정... 등등 많은 것을 알수있지요


저의 경우 프로젝트가 하나 기획이 되면, 그때부터 작성하기 시작합니다.

매일 매일 작성하지요. (빼먹는 날에는 뭐 넘어갈수도 있지만 바로 바로 채워 넣습니다.)

작업한거, 테스트 한거, 욕하는거, 뭐하는거, 딴짓한거,아이디어 등등~~..

txt, xls file로 만들어 놓습니다 ^^.

(아에 화면에 file을 띄워놓고 작업합니다 ^^)


제품의 사양과 완료된 모습은 반드시 디카 사진으로 남겨둡니다.
PCB의 도면, 그 프로젝트를 하면서 진행되는 모든 것을 남겨둡니다.
캡쳐를 하기도 하고, 사진을 편집해서 file에 붙여넣기도 합니다.

그러면, 완료되었을때, 보고서를 쓰고, 관련 자료를 다 모으고, 작성한 노트를
젤위에 전부 프린트 해서 철해놓습니다. ^_________^


하나 하나가 님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님이 개발자의 길을 가시고자 한다면 제가 위에 말씀드린 것은 반드시 필요하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한번 작성 해보십시오. ^_______^...

특별한 양식이 있는 것 아닙니다. 님께서 편하신대로 만드시면 되죠
님이 쓰는거니까요

저야 작성하다가 형식을 만들었지만요 .. 님도 작성하시다 보면 만드시게 될것입니다.


멋진 개발자가 되시길 바라며.... 막개발자(ㅡ.ㅡ) 가 ~~ 춍춍춍

^^ 한영민님이 막개발자라고 하시면 저는 완전 날림개발자죠~ 이제 FPGA IP core인 NIOS-II 프로세서를 시작했는데 연구노트에 적는 것은 언젠가는 없어지지 않을까해서 파일로 만들어 분산저장해볼까 하구요^^. 뼈와 살이되는 도움말 감사드립니다^^

회사업무와 관련있는 내용을 모두 문서화해서 개인적으로 가지고 계신다면
소속회사에서 퇴사할때 영업비밀누설로 고소할수도 있을것 같은데요 ...

장석원님 //

대기업에서 근무하시나요? 제가 근무하고 있는 곳은 대기업이 아니라서요 ^____^.. ㅋㅋㅋ

그리고 산업기술보호법에 대해서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개발자에게는 아주 안좋은 법이지요 ^^..

하지만, 제가 만든 것들을 외부로 유출하지 않았습니다. ㅎㅎㅎ
이게 말씀하시는 것에 대한 핵심이겠죠..

집에는 회사와 관련된 자료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밖으로 가지고 나가지 않고 모두 회사에 있습니다.

얼마전 M사에서 그런일이 있었지요 ^_^...

그래서 나갈때 싸우지 말고 퇴사도 잘해야된다는 교훈을~~~

우리회사도 중소기업인데 정보보호서약서 얼마전에 썼네요. 회사가 돈을 좀 만지니까 관리에 들어가는 것 같더라구요. 나갈때는 깨끗하게 주고 나가는 것이 가장 좋을 것 같아요. 진짜 싸우고 나가지만 말아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