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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 문의1 ]
“터치스크린,터치패널,터치스크린패널,터치스크린모듈” 용어의 차이점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인터넷의 글들의 보편적인 설명)에 의하면,
“터치패널 + 터치 Controller I.C = 터치스크린패널(=TSP) “ 입니다.
그렇다면, " 터치스크린패널 , 터치스크린, 터치스크린모듈" 3가지 용어의 차이점은 무엇인지요 ?
[문의2 ]
터치스크린기능에 display까지 포함한 제품의 용어(이름)은 무엇인지요 ?
터치스크린 ? 터치스크린 모듈 ? display 모듈 ?
[ 문의3 ]
일부 Processor(삼성/텔레칩스)는 터치스크린 컨트롤러를 내장하고 있는 경우가 있더군요...
이러한 터치스크린 컨터롤러 Pin에 연결할 때는,
터치스크린패널(or 터치스크린모듈)을 연결하면 안되고,
아날로그 신호를 출력하는 터치패널을 연결해야만 되는지요 ?
확실치는 않지만 제가 아는 범위에서만 설명드리겠습니다. 혹시 잘못된 부분이 있을지 모르니 가만하시고 보세요.
문의1.
터치패널 - 터치패널은 터치하여 입력받을 수 있는 된 패널의 통칭입니다. 이것은 꼭 터치스크린 뿐만아니라 버튼 으로 된 터치 패널을 포함한 용어입니다.
터치스크린 패널 - 투명한 필름에 ITO로 패턴이 그려져 저항이나 정전용량의 변화를 출력해주는 패널을 말합니다. 용어에서도 알 수 있듯이 디스플레이 위에 올라가는 투명한 패널을 의미합니다.
터치스크린 - 스크린을 터치하여 입력하는 모든 장치를 말합니다.
터치스크린 모듈 - 패널 + Controller IC + 강화유리(플라스틱) 이 조립된 제품을 말합니다. 흔희 TSP(터치스크린 패널)과 혼용되기도 합니다.
문의2.
디스플레이 + 터치스크린 모듈 의 경우 주를 어디에 두냐에 따라 다를 수 있는데 보통 터치스크린은 디스플레이가 나와야 동작의 의미가 있기 때문에 디스플레이 모듈이 맞는거 같습니다.
문의3.
터치 컨트롤러는 감지하는 방식에 따라 두가지가 있습니다.
눌린 부분에 따라 저항의 변화를 감지하는 감압식(Resistive)이 있고 다른 하나는 현재 스마트폰에 대부분 사용되는 정전용량(Capacitive)있습니다. 두 방식은 패널의 구조부터 다릅니다.
감압식의 방식은 눌린 부분의 저항의 변화를 전압으로 변환하여(R-to-V) 그 전압을 컨트롤러에서 ADC 포트로 읽어 좌표를 계산하는 방식입니다. 따라서 기존 AP에서는 감압식 터치 인터페이스가 들어가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정전용량의 경우 근접(Proximity)에 따른 정전용량(Capacitance)의 변화를 전압으로 변환하여 좌표를 계산하는 방식입니다.
AP에 정전용량 방식의 컨트롤러가 내장된 것은 본적이 없습니다.(있긴 있을지도 모릅니다)
혹시 잘못된 부분이 있을지 모릅니다.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