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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에서 제공하는 u-boot 에는 dnw 라는 명령어가 포팅되어 있습니다.
타겟보드를 USB device 케이블로 연결한 다음 u-boot 상에서 dnw 0xc0008000
와 같이 입력해주고, Windows XP에서 DNW.exe 프로그램을 실행해서 필요한 파일을
밀어 넣어주는 형식입니다.
Windows용 DNW.exe 프로그램이 리눅스용으로도 포팅되어 있는데 이름이 smdk-usbdl 입니다.
이걸 fork() 함수를 써서 daemon 모드로 동작하도록 고쳤습니다. smdk-usbdl 프로그램을 매번 실행할 필요 없이 한번만 실행시켜 놓고 TFTP를 사용하던것 처럼 이용하실수 있습니다.
동작은 잘 됩니다만, 몇가지 고쳐야 될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1. u-boot 에서 dnw 명령을 내린후 잠시 기다려야 합니다. cpu를 많이 잡아먹길래 몇군데 sleep() 함수를 썼더니 그렇군요.
2. 프로그램을 실행시키면 깨진 문자열들이 출력됩니다. 디버깅 못했습니다. 보기 싫으신 분은 일단 > /dev/null 붙여주세요.
3. fork() 함수를 사용한 위치를 잘못 잡은것 같은데 usb 벌크 장치는 써본적이 없어서 대충 짰더니만..^^;
4. 파라미터 형식으로 넘겨주는 옵션값들을 ~.conf 형식으로 바꿔야 합니다.
사용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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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B 케이블을 연결한 다음
u-boot 에서 dnw 0xc0008000
리눅스에서 ./smdk-usbdl -a 0xc000800 -f /tftpboot/zImage > /dev/null
VirtualBox + Ubuntu Linux 10.04 환경에서 USB를 써서 NFS 부팅을 시도해보았습니다. 일단 성공적으로 동작은 잘 됩니다.
그런데 smdk-usbdl 프로그램과 usb0 를 둘다 동시에 쓸수는 없네요. 허긴 장치가 하나인데 두가지 방법으로 동시에 쓸수는 없으니 당연한 결과일듯 합니다.
어쨌든 smdk-usbdl 프로그램을 daemon 모드로 돌리다가 usb0 가 생기면 자동으로 끊어야 하는데 이걸 처리하려면 아마도 udev를 개입시켜야 될것 같습니다. 그 반대의 경우도 처리가 필요하구요. 좀 더 천천히 생각해보면 답이 있을것 같긴 합니다만..
역시나 답은 udev 에 있었습니다. ^^; fork() 함수 써서 daemon 모드로 만든 것은 뻘짓이 되버렸네요. -_-;
다음과 같이 한줄만 써주면 됩니다. 역시 머리를 잘 써야 손발이 덜 고생한다는...
vi /etc/udev/rules.d/80-dnw.ru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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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SB bulk device
SUBSYSTEMS=="usb", ATTRS{idVendor}=="04e8", ATTRS{idProduct}=="1234", RUN+="/usr/sbin/smdk-usbdl -a 0xc0008000 -f /tftpboot/zImage"
벤더ID와 프로덕트ID를 써주고 나서 RUN+= 에 명령을 써주는게 전부입니다. 벤더ID와 프로덕트ID는 u-boot 에서 dnw 0xc0008000 명령을 내린다음 리눅스 쪽에서 lsusb 혹은 usb-devices 라고 입력해 보면 알수 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자세한 부분은 저랑 다시 함 튜닝 봐보도록 하는게 어떨까요?....ㅎ